
스티브 콜린스는 킹에서 CTO를 역임한 바 있으며, 물리 엔진인 하복을 개발한 하복의 공동 창립자이다. 실시간 마케팅 자동화 클라우드 기업 서브(Swrve)에서 CTO를 지내기도 했다. 또한 트리니티 칼리지 칼리지 더블린(Trinity College Dublin)에서 컴퓨터 그래픽 연구 그룹을 창립하고, 컴퓨터 게임 기술 석사 과정을 개설한 인물이다.
유니티 매튜 브롬버그 CEO는 "중요한 시기에 스티브 콜린스가 유니티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그는 게임과 마케팅 기술 분야에서 깊은 기술적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개발자들이 필요하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 스티브는 유니티가 고객에게 혁신과 품질,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