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을 활용한 창의적 학습과 올바른 게임 문화 형성을 목표로 진행된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전국 청소년 2만30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해 대상별(초등, 중등, 학교 밖·기타), 지역별(서울, 경기/인천, 충청, 경상, 전라, 강원/제주) 실적을 모두 100% 이상 달성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게 한 것이 참여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경기·인천, 경상, 충정, 전라 지역에서 예년에 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밖에도 학생과 교사들은 창의적 문제를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게임활용코딩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게임 과몰입 예방 및 진로특강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문화의 이해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재단은 2025년에도 더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게임 산업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노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