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트레일러 영상의 주요 장면으로 '니케'의 인기 캐릭터 '홍련'이 신규 보스로 등장해 '스텔라 블레이드'의 주인공 '이브(EVE)'와 대결을 펼친다. '홍련'은 천지를 가르는 '일섬' 스킬을 구사하며, '니케'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검술 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 공방이 담긴 '홍련'과의 1대1 전투는 이용자들에게 짜릿한 손맛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련'을 물리치면 신규 DLC 의상, 헤어스타일과 배경 음악을 얻을 수 있다.
'니케'와 동일한 슈팅게임 형식의 미니게임도 '스텔라 블레이드'에 새롭게 구현될 예정이다. 영상 속 '이브'는 엄폐물 사이를 빠르게 이동하며 '니케'의 시그니처 요소인 '버스트 스킬'을 활용해 다양한 네이티브를 상대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두 게임의 액션이 조화롭게 결합된 색다른 전투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승리의 여신: 니케' DLC는 이달 16일부터 사전예약이 진행된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에 포함돼 있다.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는 ‘승리의 여신: 니케’ DLC를 비롯해 '스텔라 블레이드' 게임 본편 및 게임 재화, 외형 아이템 특전, ‘니어: 오토마타’ DLC 및 12월12일까지 발급 가능한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 전용 한정 의상 교환 코드가 전부 포함돼 있다.
한편,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내에서 진행될 '스텔라 블레이드' 컬래버레이션도 예고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