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7월부터 방영 중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 TOUGEN ANKI)'를 기반으로 컴투스가 개발 중인 신작으로, 이번 도쿄게임쇼 일반 전시관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수십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전시 기간 내내 높은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만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강조한 몰입형 부스도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레드와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된 부스에 다양한 콘셉트 아트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개됐으며, 작품 소개 무대 등 신작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호평 받았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이어 게임에서도 주요 캐릭터 연기를 맡은 스타 성우진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과 소통하고 캐릭터 코스튬을 완성도 높게 재현한 코스어들의 포토 타임도 마련돼 IP(지식 재산권)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포토존, 스탬프랠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 인플루언서 초대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부스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TV 애니메이션의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설정을 생생히 살린 RPG 장르로, 3D 그래픽과 연출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하며 게임만의 재미를 살린 작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최근 공식 스팀 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모바일과 PC 플랫폼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최적화된 크로스 플레이 환경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