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축제 'AGF 2025(Anime x Game Festival 2025)'가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75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개최 기간 또한 기존 2일에서 3일로 확대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게임 업계의 많은 관심 속 게임 업체의 참가 비중이 전년 대비 50%가 증가했으며, 서브컬처 팬들을 위한 게임들이 다수 선보여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메인 스폰서인 스마일게이트를 비롯해 그리프라인, 엔씨소프트, 넥슨 등의 업체들의 부스에서 체험 행사는 물론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부스 관람 및 체험을 마친 관람객들에게 평소에 보기 힘든 푸짐한 선물이 제공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메인 스폰서 답게 출전 작품의 특징을 행사장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액션 만화 '데드 어카운트'를 주제로 한 게임 제작 확정 소식도 소개됐다.
'명일방주: 엔드필드' 속 보스와 대결하는 타임어택 이벤트가 열렸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즐겨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시연대를 가득 채웠다.
복도를 지나기 힘들 만큼 이번 행사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
엔씨소프트는 '리미트 제로 브레이커스'를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