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수상작은 게임, 커뮤니티, 에셋 스토어, 에듀케이션, 인더스트리, 소셜 임팩트 등 6개 분야에 걸쳐 접수된 총790여 개의 출품작 가운데 선정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플래닛 오브 라나 2(Planet of Lana II)'와 '녹턴(Nocturne)'의 신규 게임 플레이가 단독으로 공개됐으며, '더 다크사이드 디텍티브: 백사이드 오브 더 문(The Darkside Detective: Backside of the Moon)'의 최초 월드 프리미어 트레일러도 함께 선보였다.
국내 미디어아트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리메오(Studio Rimeo)는 '하이브리드 스페이스 시리즈: 버추얼 데이터베이스 파빌리온(Hybrid Space Series: Virtual Database Pavilion)'으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고, 넥슨의 '헬로메이플(HelloMaple)'은 소셜 임팩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넥슨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유니티 어워드' 소셜 임팩트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헬로메이플'을 통해 즐거운 창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티 코리아 송민석 대표는 "올해 '유니티 어워드' 역시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구현한 놀라운 상상력과 기술적 성취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유니티는 새로운 장르·포맷·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이러한 창의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생태계가 더욱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