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클래식'을 오는 2월7일 오후 8시부터 한국과 대만에서 프리 오픈(Pre-Open) 형태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리니지 클래식'은 1998년부터 서비스된 원작 '리니지' 중 2000년대 초반 버전을 구현한 PC MMORPG로, 군주·기사·요정·마법사 등 4종 클래스와 말하는 섬, 용의 계곡, 기란 지역 등 초기 핵심 콘텐츠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오픈을 기념해 ‘레어 캐릭터명 선점 타임어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25일까지 특정 레벨 최초 달성, 보스 몬스터 마지막 타격 등 지정된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는 서버별로 군주·기사·요정·마법사 클래스명이나 데스나이트, 커츠, 바포메트, 흑장로, 드레이크 등 유명 보스 몬스터 이름을 캐릭터 닉네임으로 획득할 수 있다.
PC방 이용자를 위한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된다. 추가 방어력 효과를 얻는 버프 '수상한 기운', PC방 전용 던전, 플레이 시간에 따라 다양한 소모품으로 교환 가능한 '픽시의 깃털' 등이 포함된다.
한편 스마트나우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조선협객전 클래식'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2월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CBT는 지난 1차 테스트에서 수렴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 결과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도트 그래픽 기반의 원작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시스템과 플레이 흐름을 결합한 완성형 클래식 MMORPG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약 3년간의 개발 과정에서 그래픽, 전투 구조, 성장 시스템 전반이 재설계됐으며, 특히 2차 CBT에서는 사냥을 통한 성장의 재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핵심 시스템이 조정됐다.
기존에 뽑기로만 획득 가능했던 신수, 둔갑술, 마패 등은 모두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도록 변경됐고, 다이아로 구매하던 캐시 장신구 역시 게임 내 재화인 엽전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장비 감정 시스템을 도입해 아이템 가치를 높였으며, PvP 전투 밸런스도 공격과 방어 컨트롤 중심으로 전면 재조정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