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오는 8월4일까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국민 평가단 200명을 모집한다. 국민 평가단은 8월8일부터 11일까지 참가 기업들의 AI 모델을 직접 사용해 평가하며, 결과는 2차 단계평가에 반영된다. 따라서 국민 평가가 마무리된 뒤 집계 및 평가가 반영되는 시간을 고려해 실제 발표는 8월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차 평가에는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4개 정예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목표로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4개 팀의 모델 개발이 모두 완료되는 대로 2차 평가를 통해 1개 팀을 추가로 탈락시킬 계획이며, 최종 2개 팀은 내년 2월 확정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은 최근 잇따라 신규 모델을 공개하며 2차 평가를 앞두고 기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지난 21일 개발 중인 '모티프 3'의 중간 평가 결과를 공개했고, 업스테이지는 23일 오픈소스 모델 '솔라 오픈 2'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29일 독자 AI 모델 'A.X K2'를 공개하며 에이전트 AI와 서비스 활용성을 강화한 점을 강조했다. LG AI연구원도 31일 '엑사원(EXAONE) 2.0'을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 국내 최대 규모인 750B(7500억) 파라미터로, 1차 모델(236B) 대비 크기를 3배 이상 키웠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