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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26] 부산게임을 즐겨라! 8종 게임으로 눈길 모은 부산 공동관

'TGS 2026'에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부산 공동관이 운영됐다.
'TGS 2026'에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부산 공동관이 운영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전시회 '지스타'와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BIC)'의 도시 부산광역시가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서 지역 게임사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부산 게임의 경쟁력을 알렸다.

17일부터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 중인 'TGS 2026' 전시장 2관에 마련된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의 부산 공동관 부스에는 부산 지역 게임사 8곳이 참가했다. 퍼즐과 어드벤처부터 SRPG, 전략, 모바일 점령형 게임, 전술 슈터까지 장르와 소재가 서로 다른 8종의 게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일본 이용자와 게임 관계자들에게 부산 게임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였다.
'플레이 부산!'을 주제로 8편의 게임이 전시됐다.
'플레이 부산!'을 주제로 8편의 게임이 전시됐다.
먼저 트리노드는 누계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포코팡' IP를 활용한 신작 '포코머지: 퍼즐 모험'을 출품했으며, 틸트뷰는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모티브로 한 심리 호러 어드벤처 '더 그루밍'을 선보이며 색다른 분위기의 게임을 소개했다.

비욘드윌의 판타지 SRPG '파이널길드 월드'는 대규모 실시간 전투를 특징으로 하며, 비쥬얼다트의 '랠리커스드: 피라미드의 저주'는 저주받은 피라미드를 탈출하기 위해 미궁을 탐험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간다. 실외기오퍼레이션의 '블랙아웃: 제로포인트'는 전술적 총기 전투와 다양한 목표 수행을 결합한 게임성을 내세웠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전시됐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전시됐다.
방문객들이 직접 게임을 시연하며 의견을 개발자에 전달했다.
방문객들이 직접 게임을 시연하며 의견을 개발자에 전달했다.
게임 방식 자체에 차별점을 둔 작품들도 눈길을 끌었다. 용게임즈의 '타이핑 클래시'는 키보드로 단어를 입력해 전사를 소환하고 군대를 지휘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펼치며, 오드볼게임즈의 3D 퍼즐 어드벤처 '워른과 잊혀진 자들'은 가면 속 네 신수의 힘을 활용해 비밀 던전을 탐험하고 퍼즐을 풀어나가는 구조를 갖췄다. 도약민의 '한국지'는 지역 소멸 문제를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GPS 기반 모바일 점령형 게임이다.
이처럼 BIPA는 지역 게임사들과 함께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부산 게임을 알리는 한편,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과의 접점을 넓혔다.

현장 이벤트가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현장 이벤트가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마쿠하리(일본)=김형근 기자(noarose@dailygame.co.kr)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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