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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차기작 '프로젝트P2' 베일 벗다

프리우스 차기작 '프로젝트P2' 베일 벗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CJ E&M 게임부문의 자체 게임개발 역량확보를 위해 내부 설립된 씨제이아이지(대표 조영기)가 '프리우스온라인'의 차세대 작품 '프로젝트P2'를 공개했다.

'프로젝트P2'는 콘솔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으로, 혁신적으로 진화한 스킬 시스템으로 극도의 긴장감과 극강의 타격감을 선사한다.

씨제이아이지 정철화 개발 본부장은 "프리우스와 이스온라인을 통한 개발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차세대 MMORPG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프리우스의 감성을 진화시키고, SNS를 지원하는 등 새로운 게임을 창조해낼 수 있도록 불철주야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제이아이즈는 2013년 하반기 '프로젝트P2'의 테스트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E&M의 개발 자회사 마이어스게임즈(대표 안준영)는 중세유럽 배경의 대규모 부대 전쟁 시스템과 영웅캐릭터, 부대 영입 등 시스템 차별화를 꾀한 MMORPG '모나크'를 공개했다. '모나크'는 현존 MMORPG 중 최대 전쟁규모가 실현될 것이라는 것이 마이어스게임즈의 입장이다.

이외에도 명작 오락실 게임 '마계촌'을 원작으로 한 씨드나인게임즈(대표 김건)의 '마계촌온라인'은 횡스크롤 액션 MORPG로 역동적 스테이지와 강렬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씨드나인게임즈는 '마계촌온라인'의 포커스그룹테스트를 통해 매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 비공개테스트, 11월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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