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2의 최대 핵심은 이용자의 시간과 노력을 다음 시즌으로 잇는 '장비 계승 시스템'이다. 대부분의 시즌제 게임은 시즌 전환 시 아이템과 육성 성과가 초기화되어 이용자 이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신규 원정 던전 '드라마타의 중지'와 상위 난도의 '악몽' 보스가 추가되며, 전장은 깃발 쟁탈 방식의 '폭풍이 잠든 서원'으로 개편됐다. 어비스 지역은 중층 개방과 함께 보스 몬스터 '나흐'를 총 5마리로 분산 배치해 특정 세력의 독점을 방지하고, 하위 순위 이용자에게도 공훈 파편 보상을 보장하는 등 보상 획득 동선을 최적화했다. 클래스 밸런스 측면에서는 수호성의 생존력을 높이고 검성의 성능을 정상화했으며, 살성 클래스는 오는 28일 별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조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통도 있었다. 시즌2 프리뷰 방송 이후 패스 상품의 가격과 기간에 대한 이용자 불만이 높아지자, 엔씨소프트는 2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아이온2' 소인섭 사업실장과 김남준 개발 PD는 방송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한 뒤, 시즌2 패스 정책을 시즌1 수준으로 되돌려 적용한다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