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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모바일, 윤명진 총괄 디렉터 체제로 전환…7월 방송서 비전 발표

네오플 윤명진 대표.
네오플 윤명진 대표.
네오플 윤명진 대표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총괄 디렉터로 돌아온다.

지금까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개발을 총괄해 온 옥성태 디렉터는 26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디렉터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히며 "새로운 역할에 전념하기 위해 던파모바일 디렉터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는 윤명진님께서 이끌어주실 예정"이라고 전했다.
옥 전 디렉터는 개발과 운영에 새로운 방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던파모바일이 지금보다 더 좋은 게임,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개발과 운영에 새로운 방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윤명진님께서는 개발 초기부터 지금까지 대표가 아닌 PD로서 늘 곁을 지켜오셨다. 그 오랜 운영 노하우가 던파모바일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IP를 총괄해 온 핵심 개발자다. PC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장기 흥행을 이끈 인물로, 현재는 네오플 대표를 맡으며 '던전앤파이터' IP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모바일던파개발본부장으로 프로젝트를 전반을 관리한 것을 넘어, 콘텐츠 개발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발표에 따르면 윤 대표는 오는 7월11일 공식 라이브 방송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6'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향후 운영 방향과 개발 비전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새로운 총괄 디렉터 체제에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소통 방식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옥 전 디렉터는 앞으로 '던전앤파이터' IP의 아트 디렉터(AD) 업무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 많은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생산력을 끌어올리고, 한층 완성도 높은 연출과 고품질의 일러스트, 아트 리소스를 선보이는 것이 제 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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