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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 홍보모델 미녀가수 소리 "어린 시절 꿈 이뤘죠"

삼국지 속 최고 미녀 초선이 다시 살아났다. KTH의 삼국지 소재 게임 '적벽'의 홍보 모델인 미녀 가수 소리가 게임 속 초선 캐릭터로 분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삼국지 초선으로 완벽 변신
"안녕하세요. 가수 소리입니다. 적벽 홍보 모델로 활동하느라 초선으로 분장하고 사진을 촬영했는데 너무나도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삼국지에서도 제일 아름다운 미녀가 초선이잖아요. 촬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너무 기대되고 떨렸답니다. 특수 제작된 옷이라 입기는 불편했는데 입고 나니 몸에 잘 맞고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무용을 해서 다양한 의상을 입어봤는데 이번 의상은 정말 독특해서 제게 더욱 특별했습니다."

'적벽' 홍보모델 미녀가수 소리 "어린 시절 꿈 이뤘죠"

소리는 어린 시절 사촌 동생과 함께 '스트리트파이터' 게임을 즐기며 게임 속 여성 캐릭터가 되는 꿈을 꿨다고 한다. 소리에게 이번 초선 캐릭터로의 변신은 어린 시절 꿈이 실현된 것과 다름 없다. 소리는 '적벽'의 홍보를 위해 게임 안내 동영상 촬영에도 최선을 다했다.

"적벽은 정말 즐길 거리가 많은 게임인데 다소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테트리스 같은 가벼운 게임 위주로 하다 보니 적벽이 조금 난이도가 있게 느껴졌어요. 많은 분들이 적벽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동영상을 만들었으니 많이들 보시고 적벽에 접속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르는 부분은 열심히 공부하면서 찍었으니 적벽 초보 이용자분들은 꼭 보셨으면 해요."
◆군부대 위문공연 섭외 1순위
소리는 지난해 싱글 앨범 '립'으로 데뷔한 뒤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소리가 선보이는 파워풀하고 섹시한 무대는 특히 군부대 공연에서 진가를 떨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대에 서면 항상 제 모든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데 군부대에 가면 평소보다 더욱 열정적으로 임하게 돼요. 국군 장병 여러분의 열띤 함성과 응원을 듣다 보면 저도 모르게 힘이 솟거든요. 위문공연에 가서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고 오는 기분이죠. 앞으로도 불러만 주시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장병 여러분들을 위해 멋진 무대를 선사하겠습니다."
◆이름 검색 어려워 개명까지 고민 중
소리에게는 남다른 고민이 하나 있다. 본명인 김소리에서 성을 빼고 이름만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각종 포털에서 검색하기 까다로운 단어여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처음에 데뷔할 때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인기를 끌 때여서 제 이름을 검색해도 영화 관련 소식만 뜨더라고요. 워낭소리 열풍이 지나고 나서도 벨소리를 비롯해 실제 소리와 관련된 기사나 사이트가 검색에 먼저 나와서 제 기사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에요. 외국 사람들에게 제 이름을 얘기하면 미안하다는 뜻으로 알아듣기도 하고요. 이름을 바꿔야 되는 건 아닌지 고민하고 있답니다. "

◆여름 컴백 위해 구슬땀
소리는 올 여름 새 앨범으로 우리 곁에 다시 올 예정이다. 소리는 새 앨범 준비를 위해 매일 운동을 통해 몸을 다지고 있으며 노래 연습과 안무 준비에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여름에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그 동안 활동했던 것에 스스로 점수를 매기자면 3점밖에 줄 수 없을 정도여서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욕심만큼 다양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기를 바랄게요.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름에 나올 제 앨범과 적벽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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