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승세 탄 '서든어택' 2위 자리 굳건
부동의 1위 FPS 게임 '서든어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2월 첫 주 12.28%의 PC방 점유율로 2위에 랭크됐던 '서든어택'은 전주 13.7%의 PC방 점유율을 기록, 순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PC방 점유율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인기는 지난 13일 추가된 배우 송지효, 가수 개리 캐릭터와 더불어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꿀잼' 제 4탄 슈퍼웨폰에 대한 사용자들의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실제 새롭게 공개된 송지효와 개리 캐릭터는 사랑스러운 매력과 자유분방한 개성이 잘 표현돼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이 직접 녹음한 재치 넘치는 음성 효과는 물론, 방송 프로그램 내에서 선보였던 송지효의 건강 댄스, 개리의 꿀렁 댄스와 프리스타일 랩, 애교 넘치는 뽀뽀모션 등 실감나는 전용 모션들이 다양하게 구현됐다.
'서든어택' 티저 페이지를 통해 소개된 '슈퍼웨폰' 모드도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넥슨은 지난 14일 티저 페이지에 커다란 무기를 들고 있는 여전사 걸스데이의 실루엣 이미지를 노출, ‘총 8종의 슈퍼웨폰’ 문구와 함께 이색적인 ‘슈퍼웨폰모드’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슈퍼웨폰모드는 맵 곳곳에 숨어있는 슈퍼웨폰을 획득해 새로운 방식의 전투를 즐기는 신규 게임 모드로, 오는 20일 게임 내에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명 연예인을 캐릭터로 선보임으로써 홍보효과는 물론,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반응이 좋다"며 "겨울 업데이트 4탄 슈퍼웨폰 모드가 업데이트되면 더욱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PC방순위] 넥슨 '서든어택' 2위 자리 굳건…연예인 효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21714255871526_20140217142819_3.jpg&nmt=26)
◆카드 게임 '하스스톤' 30위로 턱걸이
2014년 신작 게임 '하스스톤'이 전주보다 1계단 오른 30위로 기록됐다. 오픈 초반과 달리 상승세가 한 풀 꺾인 모양새다. PC방 점유율은 0.25%, 전주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스스톤'의 인기가 정체된 이유는 게임 이용에 따른 PC방 프리미엄 혜택이 전무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블리자드 게임은 다른 경쟁 게임들과 달리 PC방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때문에 PC방에서 인기를 얻기가 쉽지 않다. 보상 시스템이나 PC방 혜택이 마련되지 않는한 당분간 순위상승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스스톤'은 블리자드의 인기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카드배틀게임이다. 이용자는 9종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 자신의 덱을 구성하고 상대와 대전을 펼치게 된다. 카드배틀 장르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관련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디자인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넥슨 '도타2' 6계단↑…순위권 재진입
AOS 게임 '도타2'가 재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도타2'는 전주대비 6계단 상승한 45위로 기록됐다. 최근 곰TV 강남스튜디오에서 열린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3' 결승전 경기가 큰 호응을 얻었던 것이 점유율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도타2' 결승전 경기는 제퍼가 EoT 해머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퍼는 이날 벌어진 결승전에서 3세트 모두 닉스 암살자를 선택한 '밤부' 알란 파라지의 활약으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한편 넥슨이 서비스하는 '도타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 장르의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이 강점이다.
![[PC방순위] 넥슨 '서든어택' 2위 자리 굳건…연예인 효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21714255871526_20140217142904_4.jpg&nmt=26)
◆2월 2주차 장르별 점유율
2월 2주차 장르별 점유율은 ▶RPG 20.45% ▶FPS 16.18% ▶RTS 46.32% ▶웹보드 3.63% ▶레이싱 0.58% ▶스포츠 10.53% ▶아케이드 1.7%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FPS 장르의 점유율 상승이 돋보였다. 넥슨 '서든어택'의 PC방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전체 점유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외 RPG 장르와 RTS 장르는 전주대비 각각 0.25%, 0.1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점유율은 하단의 그래프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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