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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스타크래프트, 5위 입성…홍진호 인기 여파?

신년을 맞아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가 신설됐습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하고자 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편집자주>

[PC방순위] 스타크래프트, 5위 입성…홍진호 인기 여파?

◆스타크래프트, 5위 입성…1계단↑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대표작 '스타크래프트'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을 꺾고 5위에 올라섰다.

'스타크래프트'의 순위 상승은 최근 공중파와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인기를 얻고 있는 홍진호(前 프로게이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를 대표했던 홍진호의 등장에 게이머들도 과거를 회상, 게임 이용을 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홍진호에 대한 소식이 언론, 방송 등을 통해 전해지면서 '스타크래프트' 역시 PC방 점유율은 물론, 사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스타크래프트'의 PC방 점유율은 3.16%로 전주 보다 0.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진호는 스타크래프트 저그 플레이어로, 2000년대 초반 임요환과 함께 프로게이머로 유명세를 떨쳤던 인물. 최근 케이블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시즌2' 등에 출연하며 방송계에서도 인지도를 쌓고 있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홍진호와 함께 '스타크래프트'가 또 한번 순위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PC방순위] 스타크래프트, 5위 입성…홍진호 인기 여파?

◆NHN 한게임 '테라' 2계단↑…'비상' 업데이트 덕분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테라'가 전주 보다 2계단 오른 14위에 등록됐다. PC방 점유율은 0.75%로 전주대비 0.06% 뛰었다.

'테라'의 순위상승은 지난 14일 추가된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의 역할이 크다. 신규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면서 나름의 성과를 일궈낸 것.

NHN 한게임은 '비상' 업데이트를 통해 탐욕의 카슈바르 협곡, 카슈바르 협곡, 길리안의 숲, 어둠의 동굴, 라칸의 제단으로 이루어진 5종의 신규 인던을 추가했다. 또 신규 인던에서 획득 가능한 ‘철기장 바타히르’ 무기 등 신규 PvE 장비와 더불어 ‘찬란한 전설’, ‘찬란한 영웅’, ‘찬란한 투사’ 등 ‘찬란한’ 시리즈 PvP 장비도 추가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주말 동안 신규 인던 5종에 대한 아이템 드랍률이 2배로 상향하고,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접속 시 ‘여신의 축복’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대형 업데이트와 함께 이슈몰이를 시작한 '테라'의 인기가 지속될지 지켜볼 일이다.

[PC방순위] 스타크래프트, 5위 입성…홍진호 인기 여파?

◆넥슨 '메이플스토리' 2계단↓

넥슨 '메이플스토리'가 2계단 하락한 16위로 내려 앉으며 부진에 빠졌다. 2월 들어 꾸준한 하향세다. 지난달 대형 업데이트로 10위권 언저리에 머물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행보다. '메이플스토리'는 0.7%의 PC방 점유율을 기록, 전주보다 0.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플스토리'는 저연령층 이용자들이 가장 즐겨하는 온라인게임 중 하나다. 때문에 방학 기간이면 경쟁 게임에 비해 PC방 점유율이 높게 나타난다. 이번 순위하락 역시 주 타겟층인 저연령층의 이용율이 떨어지면서 생긴 현상으로 분석된다.

한편 넥슨은 매년 겨울 시즌에 맞춰 '메이플스토리'에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재미와 신선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10년 '빅뱅', '카오스'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011년 '레전드', 2012년 '템페스트', 2013년 'R.E.D' 업데이트까지 끊임없는 진화가 이어지고 있다. 2011년에는 '레전드' 업데이트 이후 국내 온라인게임 사상 최고 기록인 동시접속자 수 62만 600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2월 3주차 장르별 점유율

2월 3주차 장르별 점유율은 ▶RPG 20.66% ▶FPS 16.42% ▶RTS 45.85% ▶웹보드 3.66% ▶레이싱 0.6% ▶스포츠 10.49% ▶아케이드 1.78%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RTS와 스포츠 장르를 제외한 대다수 장르가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다. 특히 FPS 장르는 0.24% 상승하면서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자세한 점유율은 하단의 그래프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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