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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앱순위] 여심 노린 '아이러브파스타' 초반 돌풍

핫 키워드로 떠오른 스마트폰게임의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님들께 제공하는 코너 '스마트폰게임 앱순위'입니다. 오픈마켓의 양대 산맥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어떤 스마트폰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짚어보는 코너죠. 이번 주는 어떤 스마트폰게임이 엄지족들의 눈길을 끌었을까요? <편집자 주>

[스마트앱순위] 여심 노린 '아이러브파스타' 초반 돌풍

◆애플 유료 순위-디즈니 신작 '로스트라이트' 이색 숫자맞추기

이번주 애플 유료 순위에서는 디즈니의 퍼즐게임 '로스트라이트'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주 정상에 올랐던 '브릿지 컨스트럭터'는 한 계단 밀린 2위에 머물렀습니다. 스테디셀러 '킹덤러쉬 프론티어'는 3위에 신규 진입했고 '마인크래프트'도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안착했습니다.

주목할만한 게임은 이번 주 1위에 오른 '로스트라이트'입니다. 애플 앱스토어 에디터 추천앱으로도 선정될 정도로 잘 만들어진 게임이죠. 똑같은 블록 3개를 연이어 맞춰 없애는 쓰리매치 방식이 아닌, 숫자를 더해 매칭하는 이색적인 게임이죠. 하나하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흘러있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스마트앱순위] 여심 노린 '아이러브파스타' 초반 돌풍
◆애플 무료 순위-엘사 팬이라면, '프로즌 프리폴' 주목

이번주 애플 무료 순위에서는 신작 게임들이 대거 진입해 눈길을 끕니다. 퍼즐게임 '씽크'가 전주대비 7계단 오르며 1위에 올랐고 '방탈출 도어스앤룸스2'가 2위에 신규 진입했습니다. 이어 '절벽대전'(3위) '다클링스'(4위)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넥슨 신작 '퍼즐앤고'도 5위에 신규 진입에 성공했네요.

중위권 다툼도 치열합니다. 인기작 '애니팡2'가 세 계단 하락한 7위에 머물렀고 지난주 1위에 올랐던 '스매시힛'은 이번 주 8위로 다소 시들해진 모습입니다. 최근 매출순위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CJ E&M 넷마블의 '세븐나이츠'는 12위를 현재 기록 중입니다.

주목할 게임은 13위에 올라있는 '프로즌 프리폴'입니다. 최근 국내 극장가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모바일게임 버전이죠. 쓰리매칭 방식의 간단한 게임 진행에 겨울왕국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연출도 돋보입니다. 특히 게이머가 연속으로 블록을 없애나갈 때마다 화면 좌측에 자리잡은 꼬마 엘사가 기뻐하는 모습은 더욱 게임의 재미를 높여주죠. 겨울왕국의 광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게임입니다.

[스마트앱순위] 여심 노린 '아이러브파스타' 초반 돌풍

◆구글 유료 순위-로봇 퍼즐 '라인제타프론티어' 눈길

가격 할인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게임로프트의 '어메이징스파이더맨'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구글 유료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2위)와 전주대비 1계단 오른 '더룸'(3위)이 그 뒤를 쫓고 있네요.

반면 국산 모바일게임들의 인기가 점차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주목받았던 국산 리듬게임 '라디오해머'가 전주대비 5계단 하락한 12위이 머문데 이어 '브랜뉴보이' 역시 14위로 2계단 내렸습니다.

이번주 주목되는 구글 유료 게임은 10위에 신규 진입한 '라인제타프론티어'입니다. 남성 게이머라면 누구나 선호할 로봇물에 한붓그리기식 퍼즐을 접목한 게임이죠. 가로, 세로, 대각선 방향으로 줄을 그어 퍼즐을 없애나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또한 각각의 로봇에는 고유 스킬과 리더 스킬 등이 갖춰져 있어 다채로운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라인제타프론티어'만의 강점입니다.

[스마트앱순위] 여심 노린 '아이러브파스타' 초반 돌풍

◆구글 무료 순위-여심 게이머 집중 공략, '아이러브파스타' 인기

이번주 구글 무료 순위에서는 늘 그렇듯 카카오 게임 신작들이 즐비합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와라편의점'이 지난주에 이어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넥슨의 '퍼즐앤고', CJ E&M 넷마블의 '세븐나이츠'가 전주대비 6계단 뛰어오른 3위에 안착해 눈길을 끕니다. 파티게임즈의 신작 '아이러브파스타'도 4위에, 위메이드의 대형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도 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쟁쟁한 게임들이 유독 많은 한 주네요.

눈길을 끄는 게임도 많습니다. 파티게임즈의 '아이러브파스타'는 '아이러브커피'의 정식 후속작으로 나만의 파스타 가게를 운영하는 게임입니다. 깔끔한 2D 그래픽에 정원, 테라스까지 내다보이는 탁 트인 전경이 일품이죠. 전작 '아이러브커피'를 재밌게 즐긴 게이머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만한 게임입니다.

위메이드의 '아크스피어'두 주목됩니다. PC MMORPG급 볼륨의 재미를 그대로 모바일로 구현했기 때문이죠. 고품질 3D 그래픽에 다양한 스킬과 던전 플레이는 모바일게임에서도 제대로된 하드코어 게임 시장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간단한 캐주얼게임에 질린 이용자라면 꼭 한번 해볼만한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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