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언리쉬드, '환치기' 악용 구별 힘들어…해외 이용자 불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0516573645898_20160405171317dgame_2.jpg&nmt=26)
지난 4일 SNS에 한 러시아 이용자는 유스티스(대표 정회민)가 서비스 중인 '언리쉬드'에 접속할 수 없다며 이유를 묻는 글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부정 결제가 의심돼 100년의 정지기간을 부여했다는 한글 팝업이 떠 있었다.
![[이슈] 언리쉬드, '환치기' 악용 구별 힘들어…해외 이용자 불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0516573645898_20160405170852dgame_1.jpg&nmt=26)
'언리쉬드'의 개발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유스티스는 환율이 낮은 브라질, 카자흐스탄 등의 지역으로 소속 지역을 설정해 결제한 뒤, 한화로 환불을 진행해 부당 이득을 챙긴 이용자들에 대한 게임 이용 제한 및 법적 조치에 나서기로 발표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자체 서비스를 진행 중인 '언리쉬드'에서 이용자들의 요구로 추가된 결제 전용 앱 '언리쉬드 구글결제'를 일부 이용자가 악용하며 벌어졌다. 이 앱에서 결제 지역을 환율이 낮은 브라질, 카자흐스탄으로 설정한 뒤 결제하면 낮은 금액으로 더 많은 캐시를 충전할 수 있다는 '꼼수'까지 퍼지며 피해가 확산됐다.
게다가 이렇게 부당 차익을 본 이용자들 중 일부는 구글플레이 환불 정책을 악용해 결제 금액을 환화로 환불 받으며 이른바 '환치기'로 불리는 환율차로 인한 부당 이득을 챙기기도 했다. 이런 악용 이용자를 제재하는 과정에서 실제 해당 국가에 거주하는 이용자를 오인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사실 '언리쉬드'는 정식 해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기에 해외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진행할 의무가 없지만 악용 이용자로 오인해 계정이 정지됐을 경우 문의 메일을 보내면 확인 후 정지를 해제시켜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스티스는 "해당 계정 정지는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악용 계정 정지 작업의 일환"이라며 "문의는 이메일을 통해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