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녀게임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19금 모바일 RPG '방치소녀: 학원편'에 12월18일 신규 캐릭터 5명이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UR 등급 '순유'의 눈에 띄는 액티브 스킬은 '우애증명'이다. 이 스킬은 적 6명에게 660%의 마법피해와 75% 확률로 4턴간 적을 연소시킨다. 적의 지력이 자신보다 낮을 경우에는 반드시 명중된다.
'순유'는 '알까기 내 속박그녀'에서 뽑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순유'를 보유하면 오프라인과 투기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13% 상승한다. 또 화가도장에서는 전원의 공격력이 20% 올라가며 월드보스 공격력은 130% 향상된다. 단, 진영 내에 같은 효과를 가진 캐릭터가 있을 경우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초선'은 적 6명에게 680%의 물리 피해와 HP 잔여 비율이 가장 낮은 아군에게 총 피해량의 25% HP를 회복시키는 '마안' 스킬이 강력하다. '장각'은 번개를 소환해 적 6명에게 660%의 마법 피해를 가하는 '호선호신', '황개'는 HP 잔여 비율이 가장 높은 적 3명에게 180%의 물리 피해를 가하는 '온천소작'이 볼 만하다.

'초선'은 알까기 내 '힐링그녀', '장각'은 알까기 내 '상상그녀'에서 뽑을 수 있고, '황개'와 '장포'는 알까기 '화장파티'와 '별점사'에서 각각 뽑기가 가능하다. 또한 '무기소환사(85급)'에서 UR 무기 뽑기가 가능하며, 월드 보스가 '순유'로 교체된다.
한편, '방치소녀: 학원편'은 크리스마스 연말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월18일부터 1월1일까지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매일 무한도전권(2H)을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미션 130을 달성하면 무한도전권(2H)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