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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확장팩!", '검은사막' 신규 콘텐츠에 호평 쏟아져

"'검은사막'의 새로운 전환점", 설산·드라카니아 업데이트 해외서 주목

"완벽한 확장팩!", '검은사막' 신규 콘텐츠에 호평 쏟아져
펄어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검은사막'의 신규 콘텐츠 '끝없는 겨울의 산'과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가 공개된 뒤 글로벌 전역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국내서 먼저 선보인 '끝없는 겨울의 산(이하 설산)'은 '검은사막'의 6번째 신규 지역으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만년설원이다. 설산은 그간 선보인 신규 지역과 달리 1레벨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검은사막'의 첫 신규 시작 지역이다.

새로운 스토리, 몬스터, 풀 더빙 컷신 등 기존의 이용자들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해외 미디어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완벽한 확장팩!", '검은사막' 신규 콘텐츠에 호평 쏟아져
스페인 게임 매체 반달(Vandal)은 "설산은 매우 완벽한 확장팩이며, 신규와 기존 이용자 모두를 MMO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드는 이상적인 시작점"이라고 극찬했다.

독일 유명 MMO 게임 전문 매체 버프드(Buffed)도 "기존 '검은사막'의 뛰어난 점들을 선보이며 신규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며, 신규 이용자들이 스토리 진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설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신비로운 풍경과 몽환적인 배경음악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북미 게임 매체 엠엠오알피지닷컴(MMOPRG.com)은 "눈으로 덮인 설산 지역, 유목민에서 영감을 받은 마을, 훌륭한 음악이 매우 조화롭고 정교하다"고 보도했다.

펄어비스가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인 '검은사막' 24번째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드라카니아'는 '대검 여캐'라는 컨셉트에 충실한 강력한 여전사 캐릭터로 묵직한 대검을 타격감 있게 휘두르는 것이 특징이다. 인도네시아 게임 매체 코탁게임(Kotakgames)은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꿈꿔온 '대검 여캐'가 '검은사막'에 등장했다"고 극찬했다.

"완벽한 확장팩!", '검은사막' 신규 콘텐츠에 호평 쏟아져
'드라카니아'는 용의 후손답게 날개를 펼쳐 빠르게 이동하며 번개와 불로 형상화된 화려한 스킬로 적을 해치운다. 유럽의 최대 게임 매체 유로게이머(Eurogamer)는 "'드라카니아'의 불꽃, 날개, 훌륭한 번개 이펙트는 그녀가 정말 강력한 클래스임을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한편, '검은사막'은 전 세계 약 150개 국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펄어비스의 글로벌 흥행작이다.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의견과 현지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신규 콘텐츠 및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3월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 '칼페온: 에피소드2'를 총 9개 언어로 생중계하는 등 전 세계 이용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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