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발로란트, 4% 육박…'오버워치' 추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82217543707223da2c546b3a112169111185.jpg&nmt=26)
라이엇의 FPS게임 '발로란트'가 PC방 점유율을 급격하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주간 점유율 4%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블리자드의 경쟁작인 '오버워치'를 바짝 추격하며 FPS 시장 판도를 바꿀 기세입니다.
![[PC방순위] 발로란트, 4% 육박…'오버워치' 추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82217545401424da2c546b3a112169111185.jpg&nmt=26)
'발로란트'는 지난 17일 일일 점유율 기준 4.0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 점유율을 처음 넘어섬과 동시에 '오버워치'를 제치기도 했는데요. 7월 이용자 비율은 지난해 대비 94%, 게임이용시간은 92% 증가하며 완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반기 '발로란트'의 PC방 점유율 또한 1.85%로 전년동기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라이엇은 샷 한 번에 교전이 끝나는 긴장감과 다양한 스킬이 만들어내는 변수 등 '발로란트' 특유의 게임성에 꾸준한 업데이트가 더해지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 요원 '제트' 뮤직비디오 발표 등 한국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과 핵 방지 노력, 여름을 맞아 마련한 대규모 PC방 이벤트도 '발로란트' 상승세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1% 안팎에 머무르던 '발로란트'의 PC방 점유율이 어느덧 FPS 톱3 게임들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까지 올라왔는데요. '발로란트'의 점유율이 어디까지 높아질지 주목됩니다.
◆패스오브엑자일, 시즌 리셋 후 순위 급등
카카오게임즈의 시즌제 핵앤슬래시 RPG '패스오브엑자일'이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비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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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그 도입과 함께 반등에 성공한 '패스오브엑자일'의 선전이 다음주에도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