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가 제작한 '메카드볼'은 지난해 첫 등장부터 3D 로봇의 화려한 배틀 액션, 볼을 품고 순간 변신하는 차세대 메카니멀들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모았다. 주인공 영웅, 세라, 키라얀 등이 메카니멀들과 함께 벌이는 대결을 통해 '터닝메카드'의 신화를 재현할 후계자로서 손색없는 모습을 보였다.
최신작 '메카드볼 메가'는 최강의 합체 메카니멀들이 격돌하는 SF 우주전쟁이다. 기존 '메카드볼' 시리즈의 후반부에서는 악의 조직 OMS의 세터 빈 라인하트를 따르는 합체 메카니멀 '그란데본'이 등장해 영웅의 메카니멀 '아칸'까지 제압하고 지구를 평정했다. 이번 '메카니볼 메가'는 빈과 맞선 라이벌 세력들의 반격이다. '그란데본'과 맞설 수 있는 새로운 합체 메카니멀들이 속속 등장해 메가톤급 우주전쟁을 벌인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르고 화려한 SF 우주전쟁을 기대해도 좋다. 예측을 불허하는 메카니멀의 합체와 새로운 탄생, 가공할 전투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메카드볼 메가'에서는 두 개의 지구가 등장한다. 수수께끼같은 스토리, 영웅과 친구들의 우정 등이 재미의 깊이를 더한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