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엇갈린 월드컵 희비… '피파온라인4' 웃고 'LoL' 울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2118030301489da2c546b3a112169111185.jpg&nmt=26)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맞아 넥슨의 인기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PC방 점유율이 다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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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21일 오전 1시(한국 시각) 개최국 카트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1개월의 여정에 돌입했는데요. 월드컵 시즌을 맞아 축구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이 늘어나면서 '피파온라인4'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11월 2주차 순위에서도 1주차 대비 2% 포인트 가량 점유율을 끌어올린 '피파온라인4'가 2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죠.
오는 24일 오후 10시에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H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불의의 부상으로 출전 가능성이 낮아 보였던 손흥민(토트넘)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그의 출전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이 첫 경기서 손흥민의 활약과 함께 승리를 거둔다면 다음주에도 '피파온라인4'의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LoL, 점유율 40% 벽 무너져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이상징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점유율 40% 선을 지키지 못한 것인데요. 'LoL'은 2022년 11월 3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39.00%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습니다. 22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기에는 충분했지만 지난주 대비 2% 포인트 이상 점유율이 하락하며 40% 벽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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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LoL'이 압도적인 차이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LoL'이 50%에 육박하는 점유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지배력이 많이 옅어진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또한 '지스타 2022' 출품작을 비롯해 국내 경쟁사들이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신작을 연달아 출시할 예정인 점도 향후 'LoL'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