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이어온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일환, 긍정적 민관협력 선례 추가

이는 일명 '문화재 지킴이'라 불리는 라이엇 게임즈의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노부'는 고려·조선시대 국왕 행차 시 갖추던 의장품으로, 왕의 위엄을 상징하는 왕실 유물이기에 그 본연의 가치를 찾기 위한 지원에 흔쾌히 나섰다는 것이 라이엇 게임즈 측의 설명이다.
이번 작업에 관해 문화재청과 라이엇 게임즈는 박물관에 소장된 노부류 중 보존의 시급성과 역사성 등을 고려해 주작당(朱雀幢), 용봉단선(龍鳳團扇) 등 15점을 선정했다. 본 작업에는 목재, 금속 등 각 재질별 보존처리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안정성을 고려해 유사 보존처리 사례 조사와 예비실험을 거쳐 검증된 보존처리 재료와 기법이 적용됐다. 보존처리 작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노부 유물들은 향후 국립고궁박물관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은 문화'라는 기업 철학하에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을 11년째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해당 분야에 대한 라이엇 게임즈의 누적 기부금은 76억 원이 넘는다.
대표적 진행 프로젝트로는 ▲4대 고궁 및 왕릉에 대한 보존관리 지원, ▲워싱턴 대한제국공사관 재개관 지원, ▲이상의 집 재개관 지원, ▲전국 서원, 서울문묘 및 성균관에 대한 3D 정밀 측량 사업 지원 등의 문화유적지 지원을 비롯해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 교육 지원 (2022년 6월 기준 누적 참가자 5300여 명), ▲무형문화재 취약종목 지원 등이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