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테라' 공식 스팀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로드맵을 통해 2023년 이후의 개발 방향성 및 신규 콘텐츠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로드맵은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로 구분되며, 1분기에는 게임 최적화 및 밸런스와 편의 기능 개선 등이 주 목표다. 이후 2분기에서는 다양한 거주지 건설 기능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클랜 시스템 도입에 관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12월, '디스테라'의 NPC AI 수정 및 최적화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게임 내 밸런스와 편의 기능 패치도 진행해 더욱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2분기에는 신규 지역 및 NPC 업데이트와 더불어 거주지 꾸미기 요소 등 건설 부품이 추가돼 더 높아진 효율성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거주지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탈것과 무기, 방어구도 반영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고,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려왔던 클랜 시스템 적용으로 전 세계 '디스테라' 이용자들과 더욱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FPS게임으로, 박진감 넘치는 슈팅 기반의 전투 시스템은 물론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 게임의 요소도 함께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PvP, PvE 서버와 싱글 모드를 동시에 지원하며, 이용자는 자신의 성향에 따라 방대한 '디스테라'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스팀 커뮤니티, 공식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