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는 24일(미국 현지 시각) 지난해 4분기 매출 527억 달러, 영업이익 204억 달러, 순이익 164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8% 전년동기대비 각각 8%, 12% 감소했다.
MS의 게임사업 매출은 2022년 1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MS는 엑스박스 게임패스(Xbox Game Pass) 구독 증가로 매출 감소가 일부 상쇄됐다고 밝혔다. MS 사티아 나델라 CEO는 "지난 분기에 게임패스 구독자 수가 1억2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게임 스트리밍 시간과 월간 활성화 기기 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티아 나델라 CEO는 "콘솔 공급량 증가로 인해 성장한 전년과 달리, 게임 부문에서는 앞으로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