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 '우사' 출시 이후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330%, 430% 증가했다고 밝혔다. 1월14일 출시된 '우사'는 '호화선'을 주무기로 쉬운 조작과 '사군자'를 활용한 스킬 이펙트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18일 출시된 쌍둥이 언니 '매구'는 화려한 주술과 '분신'을 활용한 광범위 공격 스킬을 사용한다.
'우사'와 '매구'는 '검은사막'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쌍둥이 자매 클래스로 매력적인 외모와 화려한 스킬로 출시 전부터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서로 대조되면서도 한국적인 미가 물씬 풍기는 두 미녀 캐릭터 출시 이후 '검은사막'에 많은 이용자가 몰리며 새 바람이 불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2월1일부터 3주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접속 및 사냥 콘텐츠를 통해 응모권 조각을 모아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지포스 RTX 4090, LG 울트라기어 32GP750, 에어팟 프로 2세대 등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되며, 경품 외에도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지원 세트'도 제공된다.
대규모 PvP 콘텐츠 '거점전 프리시즌'도 인기를 끌고있다. 거점전은 오픈월드 및 영지를 배경으로 수백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콘텐츠다. 프리시즌 동안 참여 인원과 길드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5일 정식시즌 시작부터는 아이템 획득 확률 2배 혜택이 추가되고, 사냥터 투자 혜택 상승 등 거점 점령 효과가 강화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는 15일까지 길드 콘텐츠 및 생활 콘텐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길드원과 길드 의뢰를 완료해 길드 스킬 경험치와 자금, 우두머리 소환서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채집 및 낚시 콘텐츠로 '[이벤트] 리아나가 잃어버린 보따리'를 모아 '플로아모스 액세서리'와 '[이벤트] 추억을 되새기는 무기, 의상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검은사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