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 위메이드 서일구 창의실장 "전체 이용자 중 30%가 블록체인 게임 접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2316170808183eb81adcc4e1839820252.jpg&nmt=26)
'게임의 블록체인 게임 전환'(TRANSFORMATION OF GAMES INTO BLOCKCHAIN GAMES)이라는 제목의 이번 강연에서 서일구 실장은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된 게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 과정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일구 실장은 "작년에는 전체 게임 이용자 중 약 10%에 가까운 사람들이 블록체인 게임을 접했지만 올해는 30%에 가까운 이용자가 블록체인 게임을 접하는 엄청난 성장을 거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GDC] 위메이드 서일구 창의실장 "전체 이용자 중 30%가 블록체인 게임 접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2316190300567eb81adcc4e1839820252.jpg&nmt=26)
그는 "게임은 실체를 정의해야 하며 이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와도 관계가 없다. 따라서 게임은 재미있어야 한다. 또한 게임 이용자가 실제로 생태계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험주기를 확장하는데 도움을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여러 구성 요소 중 커뮤니티 구성에 대해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서일구 창의실장은 "게임 커뮤니티를 만들거나 관리할 떄 MMORPG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모았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개발자와 퍼블리셔는 이 커뮤니티를 활용해 향후 다른 게임을 출시하려 한다"라며 "게임토큰 역시 마찬가지로 특정 규칙을 강요하지 않고도 같은 비전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게임 커뮤니티나 구성원을 모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GDC 게임기자클럽 공동취재단/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