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GDC 2023'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 수상작 명단은 22일(현지 사각) 발표됐다. '엘든링'은 최고 영예인 '올해의 게임' 상과 함께 '최고 디자인', '최고 시각 예술'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의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는 '최고 오디오', '최고 기술', '인기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최고의 신작' 상은 블루트웰브 스튜디오의 '스트레이'에게 돌아갔으며 '혁신상'은 하프 머메이드 프로덕션의 '이모탈리티'에게 주어졌다.
또한 '울펜슈타인 3D', '둠', '퀘이크'와 등으로 FPS 장르와 인기 멀티 플레이어 게임 모드 '데스매치' 등에 큰 영향을 미친 존 로메로에게 평생 공로상을 수여했다.
GDC기자클럽 공동취재단/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