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新챔 '밀리오' 앞세운 'LoL' 점유율 약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0318023000987da2c546b3a2233920058.jpg&nmt=26)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신규 챔피언 출시와 경쟁작들의 동반 부진 속에 점유율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넥슨의 '서든어택'은 지난주(6.24%) 대비 0.50% 포인트 하락한 5.74%를 기록해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발로란트(0.15% 포인트 감소)', '오버워치(0.04% 포인트 감소)', '배틀그라운드(0.27% 포인트 감소)'의 점유율도 지난주 대비 줄었습니다.
신규 챔피언 '밀리오'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결승전을 앞둔 'LCK' 열기가 뜨거워 'LoL'의 인기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상승세를 제대로 탄 'LoL'이 다음주에는 점유율 44% 선을 넘어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넥슨 신작 '프라시아 전기', 29위로 데뷔
넥슨의 신작 멀티 플랫폼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29위로 PC방 차트 50위권 내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PC방순위] 新챔 '밀리오' 앞세운 'LoL' 점유율 약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0318054201223da2c546b3a2233920058.jpg&nmt=26)
드넓은 심리스 오픈월드에서 아이템 파밍과 거래, 결사(길드) 단위의 경쟁 콘텐츠 등 MMORPG의 핵심 재미를 두루 갖춘 '프라시아 전기'는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는데요. 모바일 차트에서도 구글 인기 1위, 매출 4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이 별도 PC 버전을 만들어 제공해 고해상도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기를 원하는 이들을 배려, 나쁘지 않은 PC방 점유율을 발매 첫 주에 기록했는데요. 다음주에도 '프라시아 전기'의 선전이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