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겜프스엔(대표 이준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의 글로벌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게임 속 '라텔'을 연기한 김영선 성우가 스페셜 MC를 맡고, 겜프스엔 이준희 대표가 출연해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출시 일정을 포함한 서비스 로드맵 등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외에도 옴니버스식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팩 시스템', 밀어내기 요소 '넉백', 체인 피해 시스템, 폭탄형 오브젝트, 스킬 컷씬 등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예고했다. '라텔'의 일본 성우 호리에 슌의 축전 영상과 인기가수 스즈키 코노미, 유명 작곡가 톰핵(Tom-H@ck)과 에바(eda)가 참여한 OST가 담긴 프로모션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준희 대표는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고민과 애정을 쏟은 '브라운더스트2'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보내준 많은 응원과 격려에 귀 기울여 최상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운더스트2'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전예약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