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킹스는 위메이드플레이의 4번째 100% 지분 출자 개발사로, 캐주얼 게임 개발을 주력 분야로 사업에 나선다. 신임 대표로는 2006년부터 '프렌즈팝' 등 17년 간 퍼즐 및 캐주얼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맡아온 개발직 PD 출신의 권현미 대표가 선임됐다.
권현미 대표는 "게임 개발, 서비스 철학, 원칙을 공유할 수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와 유기적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며, "위메이드플레이의 게임 팬들이 경험하지 못한 플레이킹스만의 개성 넘치는 게임을 준비할 예정"이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스튜디오의 자율성과 전문성, 법인으로의 책임을 결합한 자회사 활성화로 5개의 특화 개발 라인업을 완성했다"라며, "준비한 내년까지의 신작 출시 일정에 맞춰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에 돌입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