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은 총 600억 원 규모의 K-콘텐츠와 K-유니콘 분야의 펀드에 메인 출자자로 참여한다. K-콘텐츠 IP 분야는 코나벤처파트너스가, K-유니콘 분야는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맡아 운용한다. 각 운용사는 크래프톤과 함게 잠재력이 있는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를 찾아 투자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의 한국모태펀드 출자 사업 참여는 게임 업계 투자가 대규모 업체들에게 집중되어 온 것에서 착안해, 투자를 받기 어려웠던 소규모 게임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건강한 한국 게임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중소 규모 게임사를 발굴해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