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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최초 대규모 점령전 장미전쟁 예고…총 600명 규모

펄어비스, '검은사막' 최초 대규모 점령전 장미전쟁 예고…총 600명 규모
이전 '검은사막'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일부 공개된 최초의 대규모 점령전 장미전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돼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최초의 대규모 점령전 장미전쟁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상에는 '검은사막' 김재희 총괄 PD와 장제석, 주재상 게임디자인실장이 출연해 업데이트 예정인 장미전쟁, 울루타 사냥터 어둠 추종자 침소, 아토르의 신발, 아시아 거점전 챔피언십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장미전쟁은 기존 길드 간의 전투를 넘어 진영 대 진영이 전투를 펼치는 '검은사막' 최초의 대규모 점령전으로, 10월15일 프리시즌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각 진영에 300명씩 총 600명의 이용자들은 카마실비아와 오딜리타 지역을 배경으로 제작된 전장에서 전투를 펼치게 된다. 군단을 이끄는 맹주 길드 선정 방법, 지휘관이 사용하는 전술지도에 대한 정보, 승리를 위한 전투 방식 등 다양한 요소도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개발진은 27일 출시될 신규 지역 울루키타의 세 번째 사냥터 어둠 추종자 침소와 신규 방어구 아토르의 신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어둠 추종자 침소는 공격력 310, 방어력 420 이상의 이용자들이 도전할 수 있는 사냥터로 마지막 '검은사막' 최고 등급 방어구 아토르의 신발의 주요 재료가 제공된다.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대표 길드를 선발해 최고 길드를 가리는 '아시아 거점전 챔피언십' 일정도 공개됐다. 오는 24일 1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10월8일 2차 선발전, 10월22일 본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 거점전 챔피언십'은 모두 동일한 장비를 착용해 장비 격차 없이 거점전을 치르게 된다.

'검은사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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