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16일(미국 현지 시각) '나우 온 에픽'을 발표하고 '에픽 퍼스트런'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우 온 에픽'은 기출시된 게임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하면 첫 6개월간 수익의 100%를 제공하고, 해당 기간 이후에는 기존의 개발자 친화적인 수익 배분 정책에 따라 88%의 수익을 제공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개발자들은 2024년 12월31일(미국 동부 시각)까지 에픽 데브 포털을 통해 '나우 온 에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에픽게임즈 스토어 입점 시 2억 3000만 명이 넘는 이용자와 6800만 명에 달하는 월간 활성 사용자(MAI)를 대상으로 게임 홍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 진행된 에픽 리워드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에픽 메가 세일과 같은 할인 행사를 통해 게임을 알릴 수도 있다.
한편 지난 8월 발표된 '에픽 퍼스트런'은 신규 PC 게임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먼저 출시하면 첫 6개월 간 수익의 100%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에픽 데브 포털에서 셀프 퍼블리싱을 통해 간편하게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나우 온 에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