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유타포어 종목 銀, 남자 싱글 스컬 종목서 6위 기록
넷마블문화재단, 최상의 훈련 환경 제공 및 훈련 용품 지원 나서

이번 대회는 총 5개 수상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넷마블장애인선수단에서는 4명(전숭보, 강이성, 강현주, 배지인)의 선수가 대표로 선발돼 혼성 유타포어, 남자 싱글 스컬 종목에 참가했다.
혼성 유타포어는 남녀 각 2명씩 4명이 콕스(파일럿) 1명의 지휘에 따라 노를 저어 2000m 레이스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종목이다. 해당 종목에 출전한 강이성, 강현주, 배지인은 결승전에서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싱글 스컬 종목에 출전한 전숭보는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6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