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역사를 축약하는 전시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6월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넥슨의 개발 역사 아카이브 프로젝트인 '네포지토리(NEpository)'에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데이터를 업데이트 한 바 있다. 여기에 이어 박물관은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두 번째 전시를 오픈한다.
레이싱 게임 존은 '폴 포지션(Pole Position)',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레이싱 게임의 역사를 직접 체험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체험은 핸들 및 페달 조작과 연동된 벽면의 미디어 프로젝션을 통해 몰입감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컴퓨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