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컬렉션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우파루 오딧세이'에 길드 시스템을 오픈하고 콘텐츠를 확장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규모 업데이트의 메인 콘텐츠는 길드 시스템이다. 게임 내 다른 이용자들과 교류하며 소통하는 SNG 장르의 본질적인 재미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추가된 것으로, 이용자들은 길드 채팅, 출석 체크 등 보다 풍부한 소셜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경기장, 우파루 서식지, 동굴 등 다양한 부분에 신규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경기장 시즌1이 종료되고 시즌2가 시작되면서, 시즌1 전체 순위 1-3위는 특별한 장식 아이템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숲 속성 및 불 속성 우파루 서식지의 레벨은 5단계까지, 동굴 레벨은 9단계 까지 추가됐다. 우파루 서식지의 경우 단계별 업그레이드 진행 시 각 서식지의 우파루 수용 가능 수 및 마나볼 저장량을 확장 가능하며, 동굴은 업그레이드 시 단계별 수용 가능한 우파루 수를 확장 가능하다.

다양한 신규 이벤트로 새로 추가된 별 속성 우파루 '루핀' 소환 이벤트와 우파루 '크로펫' 소환 이벤트가 시작됐다. 소환 캐릭터 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이 제공되며,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서는 '루핀 크로스 노하우 공유' 이벤트, '최애 우파루 소개'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파루 오딧세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