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이재성 전 전무이사에 대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수성가한 기업인의 롤 모델"이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넘나드는 4차 산업전문가로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춰 우리나라 혁신경제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부산 출신의 이재성 전 전무이사는 부산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뒤 포항공대와 부산 고신의대를 거쳐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한솔 PCS에서 근무하다가, 2002년 벤처회사인 넷마블로 이직했다.
또한 부산 창의교육센터 '알리이시오기지 1968'의 초대 센터장, 부산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이바지한 바 있다.
이재성 전 전무이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이 지속성장 여부는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자본의 축적에 달려 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국가 R&D 예산이 삭감되고 후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4차산업전문가로서 현장경험과 실행 능력을 토대로 기업과 산업의 발전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