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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 신작 '롬', 韓 구글 매출 2위 달성…신규 서버 증설

레드랩 신작 '롬', 韓 구글 매출 2위 달성…신규 서버 증설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 중인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 이하 롬)'이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롬'은 지난달 27일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됐다.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랫폼이 지원되며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및 PK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3일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 대만 4위에 진입한데 이어, 5일 기준 국내 2위, 대만 3위를 기록했다.

5일 기준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제공=레드랩게임즈).
5일 기준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제공=레드랩게임즈).
증설된 신규 서버는 드베르그와 아카마 총 2개다. 레드랩게임즈는 대기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버 수용 인원 확장, 서버별 캐릭터 생성 제한 및 해제 조치 등을 진행했지만, 글로벌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신규 서버를 증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공식 커뮤니티의 'PD 브리핑'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하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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