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렉: 레전드'에서 이용자는 U.S.S 아르테미스 호의 선장이 돼 미스터리한 넥서스 안으로 워프해 새로운 우주 세계를 탐험하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특히, 방대한 '스타트렉' 프랜차이즈 시리즈를 상징하는 90명의 주요 캐릭터와 함께 8가지 에피소드와 관련된 새로운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의 주인공 제임스 T. 커크, 지구인과 외계 종족 벌컨인의 혼혈 스폭(Spock), USS 보이저의 선장 캐서린 제인웨이(Kathryn Janeway), '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휴먼형 안드로이드 데이터(Data), USS 디스커버리의 지휘관 마이클 버넘(Michael Burnham) 등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부터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에 출현한 주요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각종 지시를 전달하거나 중요한 미션에 파견시켜 임무를 전개하도록 기획됐다.

'스타트렉: 레전드'의 판매 가격은 2만6700 원으로 책정됐다. 단, 출시 1주간은 글로벌 정식 출시를 기념해 20% 이상 할인돼 2만 원(14.99 달러)대에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