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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 '창세기전' 컬래버로 신규 제독 '이올린 팬드래건' 등장

대항해시대 오리진, '창세기전' 컬래버로 신규 제독 '이올린 팬드래건' 등장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하사시)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창세기전'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창세기전'의 인기 캐릭터 '이올린 팬드래건'이 신규 S등급 제독으로 추가된다. 이외에도 'G.S', '크로우' 등 '창세기전'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9종이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항해사로 등장한다.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의 주인공 '이올린 팬드래건'은 특별 시나리오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한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4월9일까지 7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안타리아의 돛을 비롯한 다양한 한정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규 S등급 제독 '정화'도 추가됐다. '정화'는 전투에 특화된 명나라 관리로, 황제 영락제의 명령으로 아프리카까지 7차례에 걸친 대장정을 실시한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연대기와 회고록을 진행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S등급 '잔 다르크'를 비롯해 A급 '이사벨라 데스테', B급 '노라 에켈멘티드', '잔 아세트' 총 4종의 신규 항해사가 업데이트 됐다. 또한 토벌 콘텐츠 진행 시 보스와의 전투 결과를 기존보다 빠르게 확인 가능한 편의 시스템 원격 토벌이 추가됐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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