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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흥행 IP의 만남...옥토패스 트래블러,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 발표

日 흥행 IP의 만남...옥토패스 트래블러,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 발표
'옥토패스 트래블러'와 '니어: 오토마타'라는 일본 인기 IP의 컬래버 발표에 이용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넷이즈게임즈는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한 모바일 RPG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에서 한국 출시 0.5주년을 기념해 인기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25일 시작되며, '니어: 오토마타'의 인기 캐릭터 추가는 물론 컬래버 관련 추억, 컬래버 공적, 포토 스폿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적용될 예정이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컬래버를 통해 신규 캐릭터로 '니어: 오토마타'의 인기 캐릭터 '2B', '9S', 'A2'가 추가된다. 넷이즈게임즈는 무료 10연속 소환 시 컬래버 캐릭터 '9S'를 확정 제공하고 컬래버 기간 동안 매일 무료 소환 1회, 업데이트 당일 200루비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5월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도 공개됐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5월 출시 0.5년을 기념해 3명의 신규 캐릭터 '패왕'이 등장하고, 게임 보드 등 새로운 콘텐츠가 게임 내 추가된다.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 출시 0.5년 페스티벌도 5월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출시 후 반년 동안 제기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시스템 개선도 적용된다. 시나리오 가속 기능이 구현되며, 2종의 월간 패스와 1종의 주간 패스가 출시된다. 이외에도 폰트 최적화, 업데이트 버전 배포 시기 조절, 이용자 혜택 추가 등이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넷이즈게임즈는 지난 18일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소규모 오프라인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대규모 업데이트 및 컬래버 소식 공개와 함께 이용자 중심의 운영 서비스를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넷이즈게임즈 이세영 한국홍보총괄 이사는 "출시 후 반년 간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한국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채로운 보상,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이용자 간담회 행사 등을 준비했다"며, "한국 이용자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한 시스템 개선 및 게임 운영으로, 한국 이용자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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