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쿼드 버스터즈는 슈퍼셀이 5년 만에 내놓은 첫 글로벌 출시작으로 20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와 10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클래시 오브 클랜'의 바바리안을 비롯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브롤스타즈'의 쉘리, '헤이데이'의 그렉 등 자사 세계관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한데 모았다.
스쿼드 버스터즈는 캐주얼 플레이어부터 보다 격렬하고 경쟁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까지, 모바일 기기 소유자라면 누구나 다 즐길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포괄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유저가 10인 멀티플레이어 매치에 참여해 4분 동안 스쿼드를 구성하고, 라이벌 상대와 경쟁해 더 많은 보석을 획득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슈퍼셀은 스쿼드 버스터즈가 기존 인기작인 '헤이데이', '클래시 오브 클랜', '붐비치', '클래시 로얄', '브롤스타즈'의 뒤를 이어 누적 수익 10억 달러 이상을 창출하는 새로운 메가 히트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카 파나넨(Ilkka Paananen) 슈퍼셀 CEO는 "스쿼드 버스터즈의 글로벌 출시 발표 후 이어진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며, 이제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우리가 야심차게 준비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슈퍼셀의 게임팀은 신작 출시에 있어 매우 높고 엄격한 기준을 두기에 작업하는 대부분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무산되는 만큼 이번에 5년 여 만에 선보이는 스쿼드 버스터즈가 매우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전 세계 유저들이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색다른 매력을 가진 신작 개발에 힘써준 스쿼드 버스터즈 팀에게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셀은 블록버스터급 런칭과 함께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티나 리치, 켄 정, 윌 아넷, 아우이 크라발호 등 스타 배우들이 소셜 미디어의 인플루언서들과 맞붙는 화려한 출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