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이 1월 8일 업데이트를 통해 '계룡산 맵'을 비롯해, '역술', '무법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육성 콘텐츠 '역술'이 추가된다. 특수한 역술을 이용해 능력치를 부여해 성장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길'이라고 표현되는 4단계가 존재하며, 동일한 색상으로 해석 및 확정할 경우 세트 효과를 부여받는다. 단계는 각각 50레벨, 100레벨, 150레벨, 200레벨에서 '해석'을 진행할 수 있다. '해석'을 할 때는 '운명의 나침'이 필요하며, 이는 제작 및 캐시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유로운 경쟁과 PvP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레이 콘텐츠도 업데이트된다. 던전에서 PvP를 통해 점수를 획득해 경쟁하는 '무법던전'이다.

'무법던전'은 PK모드 해제가 불가능한 전투 지역으로, 전체 맵이 무법 지대로 설정된다. 매일 20시에 30분간 오픈되며, 1층은 200~300레벨, 2층은 301~400레벨, 3층은 401레벨 이상의 협객이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신수'와 '둔갑술'의 상급 합성 확률이 변경 조정된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조선협객전2M의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형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은 역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협객단의 일원이 되어 성장해 가는 게임이다.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등 위인들과 만나고 조선의 건국과 일본의 침략을 막아낸다는 스토리도 몰입감을 높인다.

판타지 소재 일색의 국내 MMORPG 시장에서 "국뽕 차오르는 애국 게임", '조선협객전2M'의 인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