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가 8일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지난 3월20일 출시 이후 약 26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으며, 올해 글로벌 PC 및 콘솔 판매량 순위 5위에 해당한다고 추정했다.
매출의 상당수가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의 콘솔 플랫폼에서 발생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플랫폼별 판매 비중은 스팀(PC)이 53%로 가장 높았고, 이어 플레이스테이션 5(PS5) 34%, 엑스박스 13% 순으로 나타났다. 스팀 이용자는 미국과 중화권에 집중됐으며, PS5 이용자 대부분은 미국 지역에서 플레이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붉은사막의 콘솔 흥행은 단일 타이틀의 성공을 넘어 차기작 도깨비의 서구권 진출 통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 빠른 업데이트와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펄어비스는 당분간 붉은사막의 중장기 판매를 위한 콘텐츠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여기에 판매량이 크게 오르는 여름 시즌 세일을 앞두고 있어 할인율에 따라 누적 판매량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붉은사막은 파이웰 대륙을 무대로 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풍부한 탐험 요소와 액션성 높은 실시간 전투, 다양한 이동 수단 등이 이용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광활한 오픈월드 특징을 살린 탐험 요소와 펫 등 수집 콘텐츠, 전투 모드를 업데이트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