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한국·미국·일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비글루가 자체 개발한 AI 제작 플랫폼 '비글루 스튜디오(Vigloo Studio)'를 기반으로 한다. 공모 주제는 '다음 화가 궁금해지는 3분'으로, 참가자는 3분 분량의 AI 숏드라마 파일럿 영상을 10월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비글루는 참가자의 제작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 등록과 단계별 크레딧 환급 제도를 마련했다. 20일까지 사전 등록한 300명에게는 작품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5000 크레딧을 지급한다. 1차 심사를 통과하면 최대 1만 크레딧 한도에서 사용한 유료 크레딧의 50%를 환급하고, 본선 진출 시 최대 2만5000 크레딧 한도에서 사용한 유료 크레딧 전액을 돌려준다.
비글루는 이번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신규 창작자와 IP를 발굴하고 정식 콘텐츠 협업으로 연결하는 창작자 육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비글루 스튜디오의 제작 기능과 비글루 플랫폼의 유통 기능을 연계해 창작자 발굴부터 콘텐츠화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최혁재 스푼랩스 대표는 "AI 영상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누구나 인상적인 한 장면을 만들 수 있게 됐지만,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그다음 단계"라며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IP를 더 빠르게 확보하고 시장에서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비글루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