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91억 원, 61억 원, 6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8.6%, 47.7%, 51.6% 하락한 수치다.
웹젠은 2025년 상반기 실적에 신작 출시 부재에 따른 매출 감소와 국내 게임시장의 전반적인 침체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 '메틴'서비스, '뮤(MU)' IP 제휴 사업 등으로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해외 매출(197억 원)의 증감은 큰 변동이 없으나, 2분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51%)은 약 2년 만에 국내 사업보다 높아졌다고 밝혔다.

방치형게임 신작 '뮤: 포켓나이츠' 역시 연내를 목표로 출시 준비가 진행 중이다. '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으로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의 콘텐츠 지속력과 확장성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외에도 웹젠레드코어에서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신작 MMORPG를 비롯한 개발 전문 자회사들의 신작 게임들도 사업 일정에 맞춰 올해부터 게임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는 "준비하는 신작 게임들의 게임성을 보장하고 흥행 게임으로 자리잡기 위해 당분간 개발 보완에 주력하고 있다"며 "우수 개발사를 확보하는 외부 투자는 지속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신작 게임 중 개발 완성도를 확보한 미공개작들의 출시 일정은 서둘러, 사업 일정을 정비 중"이라고 전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