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와 AMD는 30일 '붉은사막 X AMD 팝업스토어 2025'를 열고, 정식 출시 전 게임을 체험하려는 이용자들을 맞이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1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홍대 DRC 홍대에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AMD 프로세서 기반 최신 PC로 '붉은사막'을 시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제작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엔진(BlackDesert Engine)'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통제권 확보와 멀티플랫폼 대응을 목표로 새로운 엔진을 구축했다.
'블랙스페이스 엔진'은 ▲룩앤필(Look & Feel) ▲기술에 대한 완전한 통제(Control of Technology) ▲멀티플랫폼 지원을 핵심으로 설계돼, 펄어비스의 그래픽 퀄리티와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AMD와 협업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AMD 라이젠과 라데온 기반 고성능 PC,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으로 '붉은사막' 데모를 즐길 수 있다. 대규모 전투 상황에서도 높은 해상도와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하며, 고퀄리티 그래픽과 최적화 수준을 체험할 수 있다.


1층은 AMD 최신 하드웨어 전시와 이벤트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다트 & 해머 체험 ▲포토존 ▲SNS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퀴즈 및 룰렛 참여 등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탬프 투어,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붉은사막의 보스 및 캐릭터 코스프레, 포토존이 마련됐다. 현장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붉은사막' 한정판 그래픽카드, 장패드, 담요, 후드티, 백팩, 마그넷 등 다양한 굿즈가 제공된다.



2층은 '붉은사막' 시연 공간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방문객은 좌석에서, 일반 방문객은 입석으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고, 테라스에 설치된 야외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AMD와 함께 '붉은사막'의 오픈월드와 전투의 감각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