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게임 최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를 올해 파리의 문화 공연장 라 센 뮈지칼(La Seine Musicale)에서 마무리한다.
'SWC2025'는 7월 동남아 예선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열렸다. 아메리카컵은 처음으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돼 중남미 지역 팬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아시아퍼시픽컵은 부산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현지 팬과 해외 관객이 함께했다.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SWC2024 월드 파이널'은 게임과 팬이 함께한 국제 대회로 평가받았다. 송병준 의장은 현장을 찾아 관람과 시상에 참여했다.
올해 9회째인 'SWC2025'는 아시아퍼시픽컵, 유럽컵, 아메리카컵, 중국 선발전을 통해 12명의 파이널 진출자를 확정했다. 월드 파이널은 13개 언어 해설과 함께 유튜브·트위치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현장 관객을 위한 승부 예측 이벤트 등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10년간 전략성과 몰입감으로 글로벌 모바일 RPG로 자리했다. 파리 월드 파이널은 e스포츠를 넘어 전 세계 팬과 선수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컴투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게임, 문화,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