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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남코 '철권 VS 스트리트파이터' 만든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대전격투게임계의 왕좌를 놓고 다투고 있는 '철권' 시리즈와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정면승부가 펼쳐진다.
8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캡콤과 반다이남코는 공동으로 '철권 VS 스트리트파이터'를 제작 중이며 빠르면 오는 15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게임전시회 E3에서 발표될 수도 있다.

'철권'과 '스트리트파이터'는 '킹오브파이터', '버추어파이터' 등과 함께 대전 격투게임 시장의 최고 인기작으로 군림하고 있는 게임이다. '철권'은 현재 6번째 시리즈까지 발매됐으며 '스트리트파이터'는 4번째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철권'과 '스트리트파이터'는 각기 개성있는 캐릭터들로 인기가 높다. 격투게임 팬들 사이에서는 '철권'의 대표 캐릭터인 '카자마 진'과 '스트리트파이터'의 대표 캐릭터인 '류'가 실제로 싸우면 누가 이길 것인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종종 일어나곤 했다.
실제로 인기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모아 새로운 게임으로 제작하는 경우는 과거에도 종종 있었다. '마블 VS 캡콤', 'SNK VS 캡콤', '남코X캡콤' 등이 인기 캐릭터들을 모아 새로운 게임으로 제작한 대표적인 게임들이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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